1. 아기 월령별 필수 예방접종 스케줄 표
아기가 태어나면 기쁨도 잠시, 부모에게는 '예방접종'이라는 거대한 숙제와 함께 고민이 시작됩니다. 영유아기는 면역력이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에, 적절한 시기에 맞추어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아이의 평생 건강을 좌우합니다.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월령별 필수 예방접종 스케줄 표
대한민국에서는 만12세 이하 어린이에게 국가예방접종을 통해 필수 백신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래 스케줄표는 출생 직후부터 만 1세(12개월)까지 반드시 맞춰야 하는 필수 접종 일정표입니다.
| 접종시기 | 백신 및 질환명 | 접종 차수 | 비고 및 특징 |
| 출생 후 24시간 이내 | B형감염 (HepB) | 1차 | 출생 직후 산부인과 에서 기본접종 |
| 출생 후 4주 이내 | 결핵(BCG) | 1차 | 피내용(주사용)/경피용(도장형) 선택하여 접종 |
| 1개월 | B형간염 | 2차 | 1차 접종 후 한 달 간격 |
| 2개월 | 디프테리아/파상풍/백일해(DtaP) | 1차 | 주로 혼합백신(5가 또는 6가)으로 접종하여 주사 횟수를 줄임 |
| 폴리오(소아마비/IPV) | 1차 | ||
| b형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Hib) | 1차 | ||
| 폐렴구균(PCV) | 1차 | ||
| 4개월 | DTaP / IPV / Hib / 폐렴구균(PCV) | 2차 | 2개월 접종 백신의 연장선 |
| 6개월 | DTaP / IPV / Hib / 폐렴구균(PCV) | 3차 | |
| B형 간염 (HepB) | 3차 | B형 간염 완결 및 혼합백신 3차 완료 시기 | |
| 6개월 이상 | 인플루엔자(독감) | 1,2차 | 매년 가을~겨울철 접종 |
| 12~15개월 |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 (MMR) |
1차 | 돌 이후 맞는 첫 백신군으로 면역 형성의 핵심 시기 |
| 수두 (VAR) | 1차 | ||
| 폐렴구균 (PCV) | 4차 구가 | ||
| 일본뇌염 (IJV 또는 LJV) | 1차 |
2. 소아과 방문 전 '예방접종 전 주의사항'

안전한 접종을 위해 병원에 가기 전 집에서 반드시 체크해야 할 사항들이 있으니 주의하세요!
①아기 컨디션 확인 및 체온 측정: 아침에 일어났을 때 아기의 기분이 좋은지, 수유량은 적당한지 확인이 필요하다.
가벼운 기침이나 콧물은 접종이 가능할 수 있으나, 37.5도 이상의 미열이 있다면 접종을 미루는 것이 안전하다.
②오전 방문을 추천하는 이유: 예방접종은 가급적 월~목요일 오전 시간대에 맞추는 것이 좋다. 오후나 주말 늦게 접종했다가
밤늦게 고열이나 부작용이 발생하면 응급실 외에는 대처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오전에 접종하면 낮 동안 아기의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고, 문제가 있을 시 오후에 소아과를 재방문할 수 있다.
③예방접종 수첩 및 준비물 챙기기: 아기 예방수첩을 반드시 지참하고, 주사 맞추기 편하도록 단추가 앞에 달렸으며 입고 벗기 편한 옷으로 입혀주는 것이 중요하다. 접종 전 1시간 동안은 수유를 피하는 것이 좋다.
주사를 맞다가 아기가 울면서 토할 경우 질식의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3. 접종 직후 '병원 귀가 후 대처법'
접종이 끝났다고해서 안심해서는 안된다. 이제부터 진짜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①접종 후 병원에서 20~30분 대기해야 하는 이유: 접종 후 가장 무서운 부작용은 급성 알레르기 쇼크 반응인 '아나필락시스'이다.
이는 접종 후 30분 이내에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사를 맞은 뒤 바로 집으로 오지 말고 잠깐 병원 대시실에서 아기의 호흡이나
피부 발진 여부를 20분 이상 관찰한 뒤 귀가해야한다.
②당일 목욕 제한 및 격렬한 활동 자제: 당일 목욕은 제한하는 것이 좋다. 주삿바늘이 들어간 자리에 물이 닿으면 세균 감염등의 위험이 있다. 접종 당일은 목욕을 시키지 말고, 가벼운 물수건으로 몸을 닦아주는 정도로 끝내준다.
그리고 접종 부위 붓기 부종 대처방법 또한 주사 맞은 자리가 빨갛게 부어오르거나 단단해질 수 있다.
아기가 아파한다면 깨끗한 손수건에 찬물을 적셔 접종 부위에 대어주는 냉찜질이 도움이 된다.
절대 문지르거나 마사지를 해서는 안된다.

4. 예방접종 후 부작용 및 이상반응 대처 가이드
가장 흔한 부작용은 열이다. 특히 폐렴구균이나 DTaP 접종 후 밤에 열이 오르는 경우가 많다.
-37.5~38도(미열): 아기의 옷을 가볍게 입히고 미지근한 물을 적신 손수건으로 목, 겨드랑이 등을 부드럽게 닦아주며 경과를 관찰한다.
-38도 이상(고열): 아기의 월령에 맞는 해열제를 정량 복용 시킨다. 단 생후 6개월 미만의 영아는 임의로 해열제를 먹이지 말고 소아과 의사의 지시를 따르거나 병원을 찾아야 한다.
-즉시 응급실로 가야 하는 신호: 해열제를 먹여도 39도 이상의 고열이 24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아기가 축 처져서 수유를 전혀 거부할 때, 분수토를 하거나 경련(경기)을 일으킬 때는 망설이지 말고 즉시 대학교병원 응급실로 직행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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